박범훈 신임 총재는 대통령실 교육문화수석과 국립중앙국악관현악단 초대 단장 및 상임지휘자, 중앙대학교 총장, 한국 음악협회 이사, 건국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국내 문화예술계의 원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호랑나비’와 ‘59년 왕십리’ 등의 히트곡을 남긴 김흥국 씨는 평소 독실한 불교신자로서 김각현 국제연꽃마을 회장을 만나 과거 베트남 전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 뒤 홍보대사 활동을 흔쾌히 수락했다.
김각현 국제연꽃마을 회장은 “유능한 두분을 모셔 베트남 사람들의 가슴에 남은 한국에 대한 증오를 풀기 위해 베트남 발전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