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다음달 6일부터 2박3일 동안 용인, 이천, 양평에서 ‘여름방학 어린이 농촌체험 캠프’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농촌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 40명이 참여하며, 교육기부를 통해 체험활동 10종과 식생활 교육, 농촌문화탐방 등이 진행된다.
임재욱 도농기원장은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농촌생활을 체험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23일부터 27일까지 교육기부 홈페이지(www.teachforkorea.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