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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 속력 낸다

최재백 의원 중심 ‘추진 도의원 모임’ 첫 간담회 열어

경기도의회가 지지부진한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

도의회 최재백(민·시흥) 의원을 중심으로 한 ‘(가칭)월곶~판교 복선전철 추진 도의원 모임’은 건설교통위원회, GTX검증특별위원회, 도 집행부 관계자와 함께 오는 31일 첫 간담회를 열고 ‘월곶~판교 복선전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공존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모임은 인천 및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KTX 광명역과 연계 교통망을 구축하고 주변 개발지역(포일, 관양, 청계, 판교지구 등)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이 GTX 사업과의 중복 및 정부의 예산부족 등을 이유로 표류할 위기에 처함에 따라 시흥, 광명, 과천, 성남 등 관련 지역 의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간담회를 통해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 조속 추진을 목표로 지역별 복선전철에 대한 의견 수렴과 GTX로 인한 복선전철 사업 지연 여부 확인, GTX와의 공존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한 전문가 포럼도 8월 중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최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 마련과 도내 최적 철도망 구축을 위한 의미있는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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