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 해솔리아컨트리클럽과 과학기술인의 복리후생을 담당하는 과학기술인공제회가 상호교류협력은 물론, 회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과학기술인공제조합 소속 회원들은 해솔리아CC가 제공하는 전문적이고 선진화된 골프 문화를 저렴한 가격에 체험할 수 있고 해솔리아CC는 골프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을구 해솔리아CC 회장은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의 코스로 과학기술인공제회 회원들이 저렴한 가격에 체력과 정신을 단련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공식 개장한 해솔리아CC는 170만㎡ 부지에 조성된 대중제 27홀 골프장(총 전장 9천675m)과 비거리 400m, 140타석을 갖춘 드라이빙레인지, 18홀 파3 코스, 골프아카데미스쿨 등을 갖추고 있다.
과학기술인공제회(SEMA)는 과학기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과학기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2003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본부를 두고 있다.
앞서 해솔리아CC는 지난달 강남대학교와 골프업계에 종사할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