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의 여가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 비행 및 유해환경을 접할 기회가 많아질 것에 대비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일탈 우려지역 및 유해지역 등 구석구석 순찰을 실시했다.
또한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와 함께 순찰을 실시해 부모와 자녀간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와 봉사활동 고민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장래 경찰관이 희망이라고 밝힌 김모(12)군은 “경찰관들과 합동 순찰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시내에 이렇게 외진 곳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도 일탈 우려지역 순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경찰서는 남은 방학 기간 중 지속적으로 청소년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해 청소년 일탈·비행 행위를 예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