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발대식은 오문교 서장을 비롯해 조억동 시장, 노철래 국회의원, 남한산성 자율방범대원 48명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주경찰서 관내 지구대·파출소 대부분이 자율방범 의식을 갖고 자체적으로 주민들이 결성한 자율방범대가 운영되고 있으나, 남한산성파출소의 경우 적은 인구로 인해 지금까지 자율방범대가 구성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5월 오 서장이 파출소별로 치안설명회를 실시하면서 ‘우리마을의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자율방범대의 중요성’을 역설, 중부면 주민들이 자율적인 방범대 활동에 대한 인식을 갖게 돼 이날 남한산성파출소 자율방범대를 결성하게 됐다.
시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이 목표인 남한산성파출소 자율방범대는 매일 자율방범대원 2명 이상이 경찰서 남한산성파출소 순찰요원과 ‘파출소 상황근무’, ‘방범순찰차 합동근무, ‘주민접촉 도보근무’, ‘심야시간 사회적약자 안전귀가 서비스제공 근무’를 수행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