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추석연휴 전날인 17일부터 22일까지 수원과 의정부에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시외버스 37개 노선에 60대를 증차, 107회 증회 운행한다. 또 시·군 실정에 맞춰 도내 3만6천여대의 개인택시 가운데 4천600여대의 부제를 해제한다.
공사 중인 도로구간 가운데 국도 3호선 신내나들목∼자금나들목 16.0㎞구간, 국도47호선 퇴계원나들목∼진관나들목 3.0㎞구간을 임시개통하고 국지도 98호선 내각∼오남 3.6㎞구간을 부분개통한다.
도는 전화(1688-9090), 인터넷(gits.gg.go.kr), 모바일웹(gits.gg.go.kr/mobile.do) 등을 통해 도내 주요도로 소통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