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57·사진) 전 부천시 교육정보센터장이 13일 부천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부천시 의회전문위원, 참여소통과장, 원미·소사구청 총무과장 등 38년간 공직자로 활동한 김용수 신임 대표이사는 시 교육정보센터장으로 재직할 당시 ‘내집앞 10분거리 도서관’과 ‘문화예술교육 아트밸리’, ‘청소년 법률지원센터 관련 조례’를 통해 도서관, 문화예술교육, 청소년 분야에서 기반을 조성해 왔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복지분야와 다년의 행정 경험을 토대로 시민의 생활권 안에서 생활문화예술을 진흥하고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