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세무사, 납세자운동 경기지부 상임회장 취임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인 원경희 조은세무법인 대표세무사가 21일 경기도인재개발연구원에서 열린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경기도지부 창립대회에서 경기도지부 상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원 회장은 납세자운동 중앙회 수석부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원 회장은 “경기도내 각 시·군 지회는 각 지자체의 호화청사, 깡통축제, 필요 없는 보도블록 교체 등 지역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채 표를 얻기 위해 국민의 혈세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현장을 찾아내 고발하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중앙회는 경실련을 창립한 서경석 목사를 비롯해 안형환 전 국회의원, 김성호 전 법무부 장관, 이각범 전 국가정보화전략위원장, 김광윤 아주대 교수, 정구정 한국세무사회 회장, 강성원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등 7명이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원경희 세무사, 납세자운동 경기지부 상임회장 취임

많이 본 기사

안성 원곡면 공장서 대형 화재… 검은 연기 치솟아 ‘대응 1단계’ 발령

아이온2, 출시 이틀 만에 흥행 신호…엔씨 “장기 서비스 자신”

남양주 화도IC 교통정체, 내년 봄 해소된다

파주시,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문제없다'

정청래 “1인1표제, 李 대표시절부터 3년여 간 요구됐던 사안”

道·의회 갈등 격화에 김동연 ‘복지예산 약속’ 어쩌나

삼성 ‘안정 카드’…SK·HD현대 ‘변화 드라이브’ 걸었다

에디터 추천 기사

실시간 기사

COMMUNITY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