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인천지사는 올해 3분기까지 인천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이 3억3천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보합세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선농산물은 인천지역 주력 수출품목인 인삼, 화훼, 과실 등의 꾸준한 증가세에 힘입어 790만 달러 수출로 전년동기 대비 93%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가공식품 중 대두박(착유 부산물)은 전년 180만 달러 수출에서 올해 2천만 달러 이상 수출돼 전년동기 대비 1000% 이상의 수출증가세와 함께 인천지역 수출품목 상위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