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장애인AG 조직위원회는 23일 ‘연탄길’로 유명한 소설가 이철환씨<사진 왼쪽>를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김성일 조직위원장은 송도 미추홀타워 19층 조직위 사무실에서 이철환 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대회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길 당부했다.
이 씨는 “평소 소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이야기들을 다루기도 했고, 더욱 밝은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해왔다”면서 “2014인천장애인AG가 더 많은 사람들의 애정과 관심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철환씨는 홍보대사 위촉전부터 공식 블로그 ‘다함께 저노피 아시아를 드노피’(blog.naver.com/2014apg)에서 미니감성소설 ‘판다야 미안해’를 게재하는 등 2014인천장애인AG 성공 개최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