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대풍, 염성, 상해를 오가며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한 포트세일즈를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중국 포트세일즈는 지난해 12월 개설된 평택~대풍 간 컨테이너 노선의 적극적인 세일즈를 통한 화물 창출과 상해지역의 물동량 극대화를 위해 이뤄졌다.
지난 22일 대표단은 대풍시항구관리국 타오잉 부국장과 함께 대풍항 시찰을 시작으로 평택항과 대풍항의 운영현황 및 개발계획을 공유하며 포트세일즈의 첫 막을 열었다.
24일에는 상해로 건너가 상해시국제화운대리행업협회(SIFFA) 및 현지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평택항의 현황과 이용이점, 운송비 절감효과 등을 적극 알리며 물동량 창출에 열을 올렸다.
이어 상해시국제화운대리행업협회(SIFFA)와 평택항 물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 현지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폭 넓은 포트세일즈를 전개해 나가는 데 전격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