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는 지난 1일 경찰서 현관에서 과·계·지구대(파출소)장 및 청렴 동아리 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13년 의무위반 Zero’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일산서는 정수상 서장 부임 이후 ‘명품 일산! 명품 경찰! 명품 치안!’의 슬로건을 내걸고 4대 사회악 근절 및 국민공감기획수사에 매진한 결과, 상반기 치안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전 직원들의 자정노력으로 단 1건의 의무위반 행위도 발생하지 않았다.
일산경찰서 전 직원들은 이날 ‘의무위반 Zero化 원년의 해’ 현판식을 통해 개서 이래 의무위반 빈발로 인한 누적된 불신을 씻어내고 새롭게 시민의 신뢰를 회복할 것을 다짐했다.
정수상 서장은 현판식 이후 직원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13년 60여일 남은 기간에 의무위반 없이 명품치안 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