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Hi FC가 경기도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됨에 따라 활동영역을 특수학교로 이어가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양 Hi FC는 지난 12일 경진학교를 찾아 업무협약식에 이어 물품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날 고양 Hi FC와 경진학교는 양 기관은 ▲축구 클리닉 또는 자원봉사활동 지원 ▲고양 Hi FC 후원사 용품 지원 ▲고양 Hi FC 홈경기 관람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고양 Hi FC 후원사인 뉴발란스는 경진학교 운동부 선수들에게 운동화를 전달했다.
경진학교(교장 우이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고양 Hi FC 관계자도 “축구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 고양시 축구문화 발전을 위해 지역 내 학교들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