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관내 의료법인 일산복음병원이 ‘좋은사람들의 연예인 모임’인 ‘조사모’와 21일 일산복음병원 6층 회의실에서 자매결연을 했다.
이번 결연은 일산복음병원이 ‘일산복음병원 음악봉사단’의 더 많은 봉사활동을 위해 맺게 됐다.
손재상 이사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일산복음병원이 조사모와 함께 불우한 환경에 있는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 장애우 등 소외계층에 삶의 희망을 주는 음악봉사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음악을 통한 봉사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일산복음병원은 오는 23일 고양시 ‘참좋은집’ 요양원에서 7번째 ‘찾아가는 음악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창립 7년째를 맞이하는 ‘조사모’는 영화배우, 탤런트, 가수, 연극배우, 국악인, 기업인 등이 만든 순수한 봉사단체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며 웃음을 드리는 사회봉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