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점은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백화점과 유플렉스를 잇는 중간 광장에 높이 14m, 폭 3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작, 이용고객들과 부천시민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체감할 수 있도록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밤이 되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나오는 현란한 조명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친구,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는 시민들은 휴일과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대형트리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시민 정모(35)씨는 “백화점에서 이같은 대형트리를 멋지게 만들어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상당수 시민들이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 이용고객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 즐거운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