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는 올해 강·절도 특별단속 평가에서 형사 강력4팀이 전국 1천400여개 강력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강력4팀은 스마트폰 절도가 급증함에 따라 기획수사를 실시, 270명을 붙잡고 스마트폰 300여대를 되찾아 주인에게 돌려주는 등 올 1월부터 10월 말까지 강·절도 사건 507건을 해결하고 387명을 붙잡아 28명을 구속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수원남부경찰서 형사과는 올해 형사 활동평가 도내 1위 및 전국 2위와 함께 성폭력 평가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