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 경기북부연맹장을 맡고 있는 민주당 박기춘(남양주을·사진) 의원은 지난 13일 세계스카우트 아시아태평양 지역연맹 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아시아 태평양연맹 의장상은 스카우트 발전 및 청소년 운동에 공헌이 많은 국외의 지도층에 수여하는 상으로 박 의원은 현재 한국스카우트 경기북부연맹장과 국회스카우트 의원연맹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스카우트 발전과 지원에 많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아태의장상을 수여받게 됐다.
차오 쇼오 포 의장은 “지금까지의 열정처럼 앞으로도 스카우트와 청소년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해달라는 의미에서 이번 의장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