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의 산적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용인포럼’이 18일 창립한다.
민화규 목사와 정성규 서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 정원영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윤대혁 용인시 골프협회장, 현근택 변호사가 공동대표를 맡은 용인포럼은 이날 “깨어 있는 시민들이 정치와 종교, 지역, 나이, 성별을 초월해 ‘용인 발전과 통합’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모여 시정에 대한 비판과 대안 제시 역할을 해 나가겠다”는 창립선언문 낭독과 함께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용인포럼은 고문과 감사, 자문위원과 19개 분야 분과위원회, 3개 구별 지역위원회를 별도 구성, 운영된다.
또 내년도 상반기에 ‘용인시의 재정문제 어떻게 해결한 것인가’, ‘지자체후보자 정책토론회’를 주제로 두 차례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