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겨울의 경우 난방기구 사용 등 화재 발생 빈도가 높고, 특히 올 겨울은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균보다 기온이 낮아 심정지 환자 발생 위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에 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소방안전상식을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19 안전문화축제, 공동주택 관계자(자위소방대) 및 거주민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 대시민 소화기 체험과 소화전을 활용한 옥내소화전 체험,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 숙달 교육 등이다.
정장권 시흥소방서장은 “겨울철 기간 소·소·심 교육·홍보를 적극 운영해 나갈 예정이며, 누구나 소·소·심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안전한 겨울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