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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오산 고속도 공청회 내달 ‘다시’

지난 3일 주민들 무효 주장 따라 오는 7일 개최
지맥 훼손 주장 등 반발 거세 정상 개최 미지수

이천∼오산 민자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가 다음달 7일 오전·오후 용인시 처인구청과 화성시 중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다.

공청회는 당초 지난 3일 열렸으나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이천광주고속도로㈜ 등 주최측이 환경영향평가서 초안도 공개하지 않은 채 부실하게 진행했다며 참석한 주민들이 무효를 주장, 다시 열리게 됐다.

국토부 등은 공청회에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의 한 구간으로 건설 예정인 이천∼오산구간(31.34㎞, 왕복 4차선) 노선을 설명하고 환경영향평가결과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그러나 도로가 화성시 중리마을, 용인시 지곡마을, 용인정신병원, 화운사, 군부대 등을 차례로 통과하고 백두대간 지맥을 훼손한다는 주장 등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 공청회가 정상적으로 개최될지 미지수다.

민자도로는 화성시 동탄면 ‘봉담∼동탄 고속도로’ 동탄JCT에서 광주시 도척면 ‘양평∼이천 고속도로’ 곤지암JCT를 연결하며 봉담∼동탄·경부·중부고속도로와 연결된다.

민간사업자인 오산광주고속도로㈜는 총사업비 6천245억원을 들여 오는 2016년 착공, 2021년 완공할 예정이다.

/최영재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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