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실시한 ‘2013 동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논현고잔동 주민센터를 최우수 동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남동구 19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5대 분야 19개 사업의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각 분야별 담당부서에서 1차 평가를 거친 후 총무과에서 2·3차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평가 분야는 사회복지, 청소, 자치행정, 민방위, 주요시책 분야로 총 5개 분야로 이번 평가에서는 담당부서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효율을 극대화 하고, 시책 등에 적극성을 보인 동이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 동으로 선정된 논현고잔동 주민센터는 자치행정 분야와 주요시책 평가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였으며 기타 평가 분야에서도 고른 점수를 받아 최우수의 영예를 안게 됐다.
논현고잔동에 이어 간석3동 주민센터가 3점의 근소한 차로 2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논현1동, 만수5동이 우수동으로, 구월2동, 만수1동, 만수2동, 만수6동이 장려상을 받았다./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