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인천시와 군·구청 등 공공기관은 중소기업제품의 구매를 확대해야 한다.
이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관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최근 대강당에서 공공기관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소기업제품의 구매를 의무적으로 확대해야 하는 국가가관, 지방자치단체(교육청 포함), 공사·공기업, 지방공기업, 특별법인 등 최상위 기관으로, 이들 소속 및 산하기관의 계약담당자가 참석했다.
인천중기청은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와 함께 여성기업제품을 물품 및 용역 구매액 중 연간 5%이상, 공사금액의 3% 이상을 구매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신규 계약업무담당자와 공공기관으로 처음 지정된 기초자치단체의 계약업무담당자들이 많은 참석으로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