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우정욱<사진> 공보정책담당관이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이 수여하는 ‘제9회 경기민주언론상’ 비취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기민언련은 지난 20일 경기민주언론상 수상자를 공식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 담당관은 시청 내 브리핑 룸을 시민들의 소통공간인 ‘시민관’으로 탈바꿈시키고, 시 행정광고 집행기준을 세우는 등 공보 예산절감 및 집행효율화를 이끌어낸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역사회의 건전한 언론 육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도 인정됐다.
이번 심사는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인 최영옥 심사위원장과 양훈도 경기민언련 정책위원장 등 6명의 심사위원 등 모두 7명이 맡았으며, 시상식은 오는 23일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실에서 열린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