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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국제기술사 건설공학 자격증 취득

지자체 실정 맞는 디자인 정착 기대

 

김진태(50·시설5급·사진) 용인시 도시디자인담당관이 시청 개청 이래 최초로 국제기술사 건설공학 부문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 담당관은 수원공고 토목과를 졸업한 뒤 한경대, 경기대학교 대학원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했으며, 2006년에도 용인시청 개청 이래 최초로 ‘토목시공기술사’를 취득한 바 있다.

1990년 공직 생활을 시작해 토목분야뿐만 아니라 디자인 부문에서도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고 있고, 지난 2009년부터 경기도 설계심의 분과위원과 현재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 진흥원 교통 신기술 평가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 담당관은 지난해 10월 2013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 ‘기반시설’ 부분에 응모, 국무총리상과 제15회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동시에 수상하는가 하면 제1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용인시에 안겼다.

김 담당관은 “앞으로 공공 및 경관디자인 분야에 대해 용인의 위상과 실정에 맞는 유니버셜 디자인의 조기 정착을 통해 건설분야 등 모든 분야와의 원활한 접목과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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