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민족 전통명절인 설날을 맞아 떡국 떡과 라면 400박스(840만원 상당)를 인천슈퍼조합공동물류센터에서 구매해 인천지역 소재 5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중소기업 사랑나눔은 대형마트·SSM의 무차별적인 골목상권 진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슈퍼마켓 등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노숙자·소년소녀가정 등 사회 소외계층에게 중소기업계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키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선주성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회장, 이승부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신현성 인천슈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김종환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이 참석,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랑나눔 행사 전달물품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서 성금을 지원해 구매했으며, 인천슈퍼마켓협동조합에서 행사장소 제공 및 배송비 등을 부담해 사랑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인천지역 중소기업계는 지난해 12월에도 일본 원자력 방사능 사태로 수산물 소비가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합어시장을 돕기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산·건어물 2천만원을 구매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전달한 바 있다.
한편 행사가 진행된 인천 슈퍼마켓협동조합 공동물류센터는 지난해 8월 완공됐으며, 인천지역 약 6천500개 슈퍼마켓의 저렴한 물품 구매와 유통비용을 줄여 대형마트·SSM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임희진 푸른솔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중소기업계가 보여준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중소기업 제품을 더 많이 구매하는데도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김종환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 “지난 반세기동안 우리 경제는 한강의 기적을 이루며 앞만 보고 달려온 측면이 있다”면서 “이제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데 모두가 함께 손잡고 달려나가는 사회가 되도록 중소기업계가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