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청소년과 재단 소속 직원(강사)의 건강증진, 의료기관의 전문역량 강화 및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조용덕 재단 대표이사, 정기석 병원장, 안광희 행정부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협력 ▲소속직원(강사)의 건강증진과 관련한 의료정보 제공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의료특강 ▲청소년관련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협조 등을 진행하게 된다. 청소년프로그램의 특성상 야외활동이 많은 재단에서는 지역 내 최고의 의료수준을 갖춘 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전보다 더욱 안전한 프로그램 진행 및 응급대처를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안양=이동훈기자 Lee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