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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사업장 재해예방 안전보건공단, 기술 지원

유해한 화학물질이나 프레스 등과 같은 위험 기계류 사용 등 일반적으로 어렵고 힘든 3D작업을 주로 하는 50인 미만의 중소규모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지원이 실시된다.

13일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재해가 다발하는 50인 미만의 중소규모사업장의 재해예방을 위해 52만6천개소를 선정, 직접방문을 통한 안전보건 기술지원에 나선다.

또 50인 미만 사업장의 안전보건상의 취약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사업도 병행한다.

현재 50인 미만의 중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경제적으로 안전관리 여력이 부족하며, 안전보건관리자 선임 의무가 없어 재해예방에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안전보건공단은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에 안전보건기술지원 서비스를 담당할 민간 재행예방 기관 200곳을 선정, 민간재해예방기관 전문수행요원 1천200여명을 활용해 사업장 방문 기술지원에 나선다.

지원대상 사업장은 제조업, 서비스업 등 전업종이며, 건설업은 공사규모 3억원 미만의 소규모 현장이 대상이다.

기술지원 내용은 전문수행요원이 사업장의 재해요인을 발굴하고 재해예방 대책을 제시하며, 재해예방자료 제공, 작업환경 개선 및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지원 등 대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자 역할을 수행한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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