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양시지부는 안양시 농협봉사단과 함께 26일 관내 노숙인 쉼터인 안양 희망사랑방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999년부터 무료급식을 해온 안양희망사랑방은 매일 오후 4시에 노숙인과 지역에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등 50~60여명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임승택 지부장은 “지난 연말에 안양희망사랑방에 후원금 전달을 계기로 금번 무료급식 봉사가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안양=이동훈기자 Lee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