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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사장배 초교 야구대회 개막

 

미래 한국 야구를 이끌 야구 꿈나무들의 잔치인 ‘제1회 인천항만공사 사장배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26일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경기·충청지역 소재 초등학교 야구단 8개팀 100여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3일 동안 예선 및 준결승전 10경기를 치르고 3월1일 오전 10시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함께 상품과 트로피가 각각 주어지며 개인상 5명에게도 트로피와 상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공사는 인천팀들을 중심으로 대회를 치르지만 매년 정기적으로 대회가 이어지며 참가팀들이 많아질 경우 전국단위 대회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가 야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뽐내고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야구가 인천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건전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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