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경기도가 최근 실시한 2013년도 지방세 체납정리평가 결과, 2그룹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도세체납징수활동비 1천만원을 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체납정리율, 체납처분 실적, 우수사례 추진 등 체납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징수목표 달성도 및 신장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체납액 징수대책반을 구성해 1월말 현재 체납액 107억원을 징수(징수율 51.8%)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