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용인시장 잇단 출마… 이강순 “市 빚부터 갚겠다” 조봉희 “연봉 365만원 받겠다”

 

 

이강순(56·새) 전 용인동부경찰서장과 조봉희(58·새) 전 도의원이 6·4지방선거 용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서장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빚부터 갚겠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세일즈 행정을 통해 세수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세일즈 부서’를 신설해 대규모 개발사업 전반에 걸쳐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치안전문가로서 재난과 사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약속하고, “32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고향에서 시민을 위해 열정을 다해 봉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보다 앞서 4일 조 전 의원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변화하는 용인, 새로운 용인, 사람 살맛 나는 용인을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신뢰와 소통, 근면으로 용인시의 난제를 풀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용인시의 재정난 해결을 위해 (시장이 된다면) 하루에 만 원(연봉 365만 원)씩 받겠다”며 “보다 높은 열정으로 용인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