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는 지난 21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홀에서 ‘2014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원유철·정병국 국회의원, 윤홍근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장, 경기신문 김갑동 사장 등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수영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대회는 금종례(도의원) 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수여식이 이뤄졌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던 정상대 명지대학교 법학과 교수의 ‘바르게살기와 시대정신’ 특강 등이 진행됐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축사에서 “1천250만 경기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야말로 이 시대가 절실히 요구하는 국민운동단체”라고 말했다.
이재문 경기도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이 명실공히 국민 운동단체로서 대한민국 국격 향상을 위해 발전하고 있다”며 “선진국민 품격을 갖추기 위해 새로운 결의를 갖고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호기자 kjh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