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가 지난 22일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정진(50·여·사진) 현 부회장을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4월1일부터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할 정 신임회장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뒤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여러 보직을 거쳐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총무이사, 공보이사 등을 역임해 왔다.
정 신임회장은 “치과계의 어려움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끝까지 책임지는 따뜻한 리더가 되겠다”며 “소통과 참여, 절차를 중시하는 회원 중심의 경기지부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호기자 kjh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