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한 감독과 선수 6명은 지난 2일 창영초등학교를 찾아가 지난달 홈 개막전 시축을 했던 신예원 학생에게 시축 장면을 담은 사진액자를 전달하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일일 체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일일 선생님이 된 부천FC 선수들은 창영초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에 즐겁게 수업을 진행했다.
김준환 교장은 “부천FC를 대표하는 프로선수들이 직접 우리학교를 찾아 아이들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한 부천FC 감독은 “시민구단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부천 지역 내 많은 이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