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11일 구청 내에서 ‘2014 부평 여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북부고용센터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부평사무소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노동시장의 취약 계층인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촉진을 도모하고 능력개발을 위한 취업지원상담 및 여성창업상담으로 진로설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취업박람회는 현장면접 20개 업체와 간접참여 40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과 이력서 대행 접수 등으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20여개 유관기관도 참여해 취업과 창업에 관한 상담을 하고, 커피 바리스타와 네일아트, 창업동아리 전시 등 체험마당도 열린다.
구직자는 당일 행사에 참여해 면접을 볼 수 있다.
한편, 여성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부평구 취업정보센터(☎032-509-8831)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인천=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