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11일 양촌읍 소재 독립운동기념관에서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사랑의 밥차’에는 김포시자율방재단, 갑산메탈㈜, 한국전력 김포전력소, ㈔대한구조봉사회,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무궁화봉사회, 한마음회, 까치봉사회,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 육군 제3765부대 3대대 등 많은 단체가 참여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밥차는 급식서비스뿐 아니라 건강 및 의료상담, 이·미용봉사, 복지상담 등 원스톱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2014년 사랑의 밥차는 11월까지(7~8월 제외) 매주 금요일에 순회하며 운영된다.
매월 첫째 주는 마산동 솔터마을 3단지, 둘째 주는 양촌읍사무소 주차장, 셋째 주는 마송중앙초등학교 옆 공원, 넷째 주는 고촌읍복지회관 노을공원을 찾는다.
오는 18일에는 통진읍 마송1근린공원(마송중앙초등학교 옆)에서 오전 10시30분에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김용권기자 y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