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하남시 당협 소속 고문단·자문단·책임당원 50여명은 지난 2일 김인겸 하남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김인겸 하남시장 선거사무실에서 회합을 갖고 “하남시장 입후보자인 김인겸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주민소환대상 1호라는 불명예를 안긴 제왕적 시장의 독단과 독선이 얼마나 시민들을 고통스럽게 했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더 이상은 하남을 분열과 갈등의 장으로 몰아넣었던 후보는 안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시장, 하남시를 새롭게 창조할 시장이 필요하다”며 “책임과 희생으로 하남시민과 새누리당을 이끌어 나갈 후보, 새정치민주연합과 싸워 반드시 이길 수 있는 후보는 김인겸 후보밖에 없다”고 주장했다./하남=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