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행정관련 노하우와 지식을 겸비한 퇴직공무원들로 구성된 군민민원상담관이 민원상담을 제공하며 3명의 민원안내 도우미가 맞춤형 친절 민원안내를 한다.
또한 군은 민원대기시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객전용 안마의자를 설치하고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상담의 날(Health-Day) 운영 등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 마을의 주민불편사항을 제보해 주는 양평군 민원모니터를 위촉해 현재 운영 중이며 민원인의 사업수행 안정성 보장과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절감해 주는 복합민원 사전심사청구제 운영 등 고객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황성연 고객지원과장은 “새로운 근무복으로 갈아입은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민원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민원창구 직원들의 작은 변화가 더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실로 거듭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