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9일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2022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발표 경진대회'에서 농업인대학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군농업인대학 운영평가는 우수기관 선정 및 시상을 통해 교육품질 향상 및 동기부여와 교육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마련되어 1차 자체서류평가와 2차 농업기술원 역량평가, 3차 발표경진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발표경진에서 학생증 발급을 통한 엄격한 학사관리, 재학생 문제해결능력, 학습분위기 조성을 위한 분임활동, 입학 전·재학 중 봉사활동 가산점부여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지실현 등 독창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자체강사 활용 부분에서도 타 시군과 뚜렷한 차별성을 나타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은 체계적인 농업 관련 교육과 정보전달로 훌륭한 농업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과정과 체험활동을 발굴해 친환경농업 분야에서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4주년을 맞이하는 친환경농업대학은 지금까지 2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농업교육의 메카로 양평군의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끌어 갈 인
가평군은 임산부에게 연 48만 원 상당(개인부담 20%)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가평군인 임산부와 작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현재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www.ecoemall.com)및 오프라인으로 추첨을 통해 모집하며 예산소진 시 지원이 마감된다. 신청 후 최종 자격이 확인된 신청자에게 시·군·구 또는 읍·면·동에서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선정결과 및 고유번호를 통보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확정된 임산부는 올해 11월 30일까지 지정된 쇼핑몰 사이트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자부담 20% 결제 후 택배로 배송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이 임산부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 지역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6일 세미원 내 위치한 갤러리 세미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다양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공공·민간 정원시설을 조성하고 관리를 지원하며 양평군 정원문화 활성화 및 녹색정원도시 건설을 위한 뜻을 모았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지방정원 1호인 세미원을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계획을 구체화하며 향후 식물자원의 교환, 기술공유, 전문 컨설팅 지원, 모니터링 및 관리서비스 등 관련분야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한국수목원정원 관리원이라는 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군 정원분야의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평군은 1004개의 민간정원 발굴을 통한 정원문화 활성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양평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수목원인 '백두대간수목원, 세종수목원, 한국자생식물원'을 운영, 관리하는 수목원·정원분야 전문기관으로 수목유전자원의 보전과 자원화를 위해 정원 관련 가술개발 전문가 컨설팅 등
가평군의회는 27일 오전 10시에 제312회 가평군의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월 3일까지 총 8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첫 회기를 시작했다. 임시회 첫날일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월 17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 가평군 위원회 운영현황 보고의 건』 등으로 총 13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본회의장에서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30개 부서에 대한 2023년도 군정주요 업무계획 청취를 통해 집행부의 주요 정책이나 사업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최정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침체된 지역경제로 힘들어하는 군민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2025년~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반드시 가평군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최대한 모든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가평군의회 의원 모두는 올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최우선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평군의회에서는 '2025년-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지지 결의문을 채택하여 2025년~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에 군민의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5일 집무실에서 집행부와 양평군의회 간 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소통간담회는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린 간담회 자리로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양평군의회 의원 5명, 소통홍보담당관, 의회사무과장이 참석했다. 오후 5시부터 1시간가량 이어진 이번 간담회는 자유로운 담화형식으로 진행되어 2023년 군정계획과 현안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양평군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양평군의회에서도 군정 전반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우리 군 현안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함께 해결해 나가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도 집행부와 군의회 간 정기적인 간담회를 추진하여 양평군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견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며 '새해를 함께 여는 양평군의회와의 이 자리가 군민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새해 영농설계를 돕기 위해 이달 27일까지 139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2023년 농업인 실용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열린 교육에는 당초 계획인원 760명보다 많은 767명이 8개 과정 8회에 걸쳐 교육에 참여해 계획대비 101%를 달성하는 등 농업인의 관심이 상당이 높았다. 또 지난 16일부터 열리고 있는 교육에는 630여 명이 친환경 농사반, 유용미생물, 포도재배기술, 양봉, 사과 등 맞춤형 교육에 참여하고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다. 농업인들은 "코로나19 이후 영농교육을 다시 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많은 농업인이 새로운 농업기술과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해 농사를 설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외부 강사를 활용한 폭넓은 교육 등으로 변화하는 미래농업에 대응하고 체계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군 관계자는 "새해영농교육은 신기술 보급뿐만 아니라 변화된 농업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안정적인 농업소득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금년에는 내·외부 강사를 활용한 폭
한국생활개선가평군연합화(회장 양혜정)는 지난 18일 가평군농업기술센터 다목적실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60여 명의 회원들과 설맞이 떡국떡, 만두 나눔 행사가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및 배우자 김정희 여사도 행사를 돕기 위해 함께 참여해 가평군 이웃사랑을 전했다. 특히 이번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취임한 이원산 소장과 오황근 과장도 동참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 행사에 힘을 보탰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축소해서 진행했던 행사를 2023년을 맞이해 직접 만두피를 만들어 빚고 떡국떡과 함께 개별 포장하여 6개 읍·면 취약계층 등 이웃 300여 가구에게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전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가평군연합회 양혜정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명절에 만두와 떡국떡을 드시며 행복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 작지만 회원들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봉사에 실천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만두, 떡국떡을 전달했으며 추운 겨울과 코로나, 독감으로 힘드셨을 분들께 전달하며 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양평지구협의회 서동숙 지구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양평군을 대표해 전진선 군수가 특별회비 100만 원을 , 대한적십자사 양평지구협의회에사 회원들이 특별회비 15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특히 작년 수해 피해 복구에 내 일처럼 앞장서주신 대한적십자사 양평지구협의회 회원분들 덕분에 군민들도 큰 감동과 희망을 얻었다"며 "양평군은 적십자와 연대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2023년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적십자 회비는 국내. 외 재난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발굴지원과 공공의료 및 혈액 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납부 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지난 18일 서태원 가평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청평면 경춘로에 소재한 '해암요양원(대표 박태룡)을 위문 차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해암요양원 박태룡 대표는 "설을 맞아 직접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제불황에 추위까지 겹치면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새해에는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코로나 19 장기화와 겨울철 한파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입소자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군 소외이웃들이 민족 고유의 설 명절만큼은 따뜻한 정을 나누는 풍성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전했다. 한편 가평군은 이번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18개소에 1050만 원의 위문금을 지원하여 복지와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외에도 각 읍·면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가구 360세대에 3600만 원(10만 원/1 가구)의 설 명절 위문금을 지급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산림조합(조합장 장기명)에서는 지난 1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을 군에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가평군 산림조합 장기명 조합장은 "겨울철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정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과 함께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