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숙(사진) 무소속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핵심 공약의 하나인 ‘햇빛발전 생태도시 건설’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후손과 자녀들의 앞날을 위해 환경과 생태에 맞는 도시를 만들어야할 책임이 있다”며, “이 해결 방안으로 성남이 햇볕발전의 메카도시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운영으로 얻어지는 수익금을 전액 노인연금 등의 복지재원으로 활용하는 이점에 시가 주체가 돼 녹색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성과가 기대된다”며, “우선 공공부문과 관공서를 시작으로 아파트, 단독주택, 상가 등 순차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