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새누리당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수원9선거구·사진)가 시민·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사고, 재난상황 매뉴얼과 훈련을 실시하는 시민·학생 안전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 예비후보는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여러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해 사고 상황과 관련한 매뉴얼을 총체적으로 검토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또 다른 대형 재난에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모든 기관과 시설에서는 여러 상황에 맞는 매뉴얼을 항시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 예비후보는 “시민·학생안전조례를 제정, 각종 재난, 화재, 사고, 테러 등 대한 시나리오 별 매뉴얼을 확보하고 안전책임자에게 권한과 책임을 부여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