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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오산·화성 자율통합’ 6·4 수원시장 선거 화두로

염태영·김용서 예비후보, 통합 지원·협조 합의

수원·오산·화성 자율통합이 수원시장 선거에 화두로 떠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원·오산·화성 자율통합 시민연대는 지난 13일 새정치민주연합 염태영 수원시장 예비후보와 새누리당 김용서 수원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자율통합 관련 간담회를 열고 약정서를 교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염 예비후보, 김 예비후보는 화성·오산·수원 3개시 행정구역 통합을 적극 지지하며 이번 6·4 지방선거에 당선될 경우 3개시의 통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자율통합 시민연대 활동을 지원하고 협조할 것을 합의했다.

시민연대는 “A단체장이 당선 전에 통합을 공약으로 하고 당선된 뒤 통합을 반대한 사례가 있다”며 “믿음이 가는 정치인, 신뢰의 정치인이 될 것”을 양 후보에게 주문했다.

한편 시민연대는 3개 시 시장 후보들과 만나 통합 지지운동을 계속할 계획이며 3개시 통합 염원 시민결의대회 및 후보자 초청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해 통합여론 확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최영재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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