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선대위원장을 맡은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이해찬·백군기·김민기·안민석 국회의원, 김태년 경기도당위원장과 공천된 시·도의원 후보자와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김상곤 선대위원장은 “5년전 도교육감이 처음 될 때부터 양해경 후보와 함께 해 왔다”며 “풀뿌리 민주주의가 용인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양해경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민기 의원은 “개소식을 여는 이곳은 내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자리”라면서 “양 후보는 용인시장을 맡기에 넉넉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남다른 뜻을 내비췄다.
양해경 후보는 “반드시 당선돼 부패와 비리의 고리를 끊고 용인을 싹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