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숙(사진) 무소속 성남시장 후보는 ‘박영숙의 행복펀드’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펀드 목표 규모는 3억원으로 선거에 필요한 비용을 시민들에게 빌려 쓰고 선거 후에 선관위로부터 선거비용을 보전 받아 원금과 이자(연리3%)를 시민들에게 상환하는 방식이다.
그는 “이번 선거를 겪으면서 정당공천의 어두운 얼굴을 보았다”고 지적하고 “이 행태를 극복해나가는 데 온몸을 던지겠다”고 강조했다.
펀드 참여방법은 www.win5.co.kr에 접속 후 온라인 약정서를 작성하고 약정한 금액을 본인의 명의로 입금하면 된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