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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 사무소 열고 ‘재선 도전’

 

무소속 김학규 용인시장 후보는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겸 출정식을 열고 재선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행사는 전·현직 시·도의원들과 지지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 내 보훈단체와 농업인단체장, 회원들이 다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 시장은 “당보다는 사람”이라며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발전하는 미래 용인시를 이루겠다”며 재선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주거·교육·복지·건강·노후 등의 숙제를 안고 있는 용인시를 구하고자 재선에 도전했다”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소중한 진리를 되찾아 말만 앞세우는 정치인들의 공천권 독점을 막아야 하며, 무소속 출마는 정치권 눈치 보지 않고, 시민만 바라보는 시정을 펼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파란만장한 정치 역경속에도 지역을 위한 희망을 놓지 않고 도전해 온 것은 용인에 대한 애향심 때문”이라며 “대대로 450년간 용인에 살아왔고, 자손대대로 살아갈 용인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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