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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세월호 피해 소상공인 특별보증

기업당 최대 5천만원 지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산시 관내 소기업·소상공인 및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특별보증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특별보증은 관광지역과 특별재난지역, 기타 지역 등 3가지로 분류, 동일기업 당 최대 5년 이내 5천만원까지 지원된다.

또 보증서 이용시 납부하던 연 1.0%~1.2%인 보증료를 0.3%~1.0%로 인하해준다.

신청서류도 대폭 간소화해 기존 금융거래확인서 접수 등을 생략, 간편하게 대출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안산시 관내에 위치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심사절차와 서류를 대폭 간소화, 최대 1천만원까지 긴급 자금을 지원한다. 보증료는 0.3% 고정이다.

전문순 이사장은 “안산시 경기침체 회복과 세월호 사고에 따른 피해 기업 지원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안산시 소상공인지원센터 내에 ‘세월호 피해기업 현장보증 지원센터’를 구축해 현장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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