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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 송도~인천간 4개 지하역사 신축…내년 12월 개통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원∼인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구간 중 송도∼인천 간 4개 지하역사(용현·남부·국제여객터미널·인천)를 신축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축역사는 총 사업비 595억원이 투입돼 내년 12월 개통할 예정이다.

신축역사에는 이용객의 편의 및 안전을 위해 화재 등 비상사태를 대비한 이용객 피난안전성 분석 결과를 설계에 반영했다. 또 공기질 향상과 냉·난방 효율을 위해 모든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된다. 한편 인천∼수원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오이도∼송도구간은 2012년 6월 개통됐다. 송도∼인천구간은 내년 말, 수원∼한대 앞 구간은 오는 2017년 말에 차례로 개통될 예정이다./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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