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28일 문화스포츠센터 소공연장에서 ‘우리가락 얼쑤’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탄벌초등학교 학생을 비롯해 270여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공연은 타악퍼포먼스 및 엿가락, 사물놀이, 선반설장구, 마술쇼 및 풍물판 굿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등학교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매곡초등학교 플루트 동아리의 참여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관람객은 “광주를 대표하는 광주시립농악단의 수준높은 공연도 관람하고 초등학생 동아리의 연주도 들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많이 제공해 달라”고 부탁했다.
다음달 공연은 25일 문화스포츠센터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공연으로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