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 일원에 조성되는 ‘남양주 팔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준공인가 했다고 28일 밝혔다.
팔야산단은 21만㎡ 규모에 산업시설용지 51%, 공공시설용지 45%, 주거시설용지 2%, 지원시설용지 2%로 구성됐다.
입주 가능 기업은 기타기계장비, 금속가공 제조업을 비롯한 6개 업종이다.
이 곳은 군도 6호선, 국도 47호선을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연결돼 물류이동과 접근성이 편리하다.
또 퇴계원과 포천을 연결하는 국도 47호선 우회도로와도 인접해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팔야일반산업단지 준공으로 1천여명의 일자리 창출 등 남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산업단지 개발 및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